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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2010 바우사랑 제3기 암벽교육생님들께
이      름  김대욱  
날      짜  2010-04-16 16:38:47
조      회  3,083
추      천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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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바우사랑에서 외모와 지성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회원입니다.(저를 부르실 때는 그저 짧게 "지적인 카리스마" 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제가 4년 하고도 1개월 28일 전의 설악상 갱기폭포등반 훈장제거수술(40미터를 추락해서 입은 좌쇄골분쇄골절상의 철심제거수술)을 올해 4월 초순에 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제3기 교육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전 기수 교육생분들과 달리 이번 3기 교육생님들께서는 "바우사랑에 인물-꽃미남-이 없구나" 내지 "바우사랑에는 지성미를 물씬 풍기는 지적인 사람은 없구나"는 등등의 오해를 하실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었고, 산에서 뵙기 전에 미리 환영인사도 올리고 싶어서 이처럼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에 기초적인 교육을 잘~ 받으시고 나서 5월부터 각자 소속된 산악회(암벽팀이 아직 없다면 “지적인 카리스마”가 핵심회원으로 있는 바우사랑을 강추합니다)에서 암벽을 즐기실텐데, 그러기 위해선 이번 교육 중(모두가 알찬 내용들이지만) 최소한 매듭법, 확보법, 하강법은 확실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이런 필수적인 기초등반지식(시스템과 안전)의 습득이 가장 핵심적인 교육내용이고, 이에 비해서 등반하는 법은 오히려 나중에 차차 충분히 익히고 습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3가지를 익혀야 안전하게 등반을 하시면서 등반경험을 쌓고 테크닉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무엇보다 위 3가지만큼은 반드시 숙지하시고 몸에 익히셔야 합니다.

옆에서 봐주는 선배님이 없더라도 혼자서 묶은 매듭을 믿고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확보시스템을 자가점검하면서 수십, 수백미터 허공에서 등반을 해나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를 확보하면서 각 피치를 마쳐내고 등반을 모두 마친 뒤에는 수십, 수백미터 높이에서 자일을 묶어 매듭을 만든 뒤 그 줄에 나와 남의 목숨을 맡기고 하강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위 3가지 항목에 대해 목숨을 걸 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아차 실수하면 자신과 동료의 생명이 위태로운 암벽에서는, 절대 실수가 용납되지 않고, 실수하면 돌이킬 수도 없습니다.

위 방법에 대해 머리로는 알더라도 막상 자신의 매듭, 확보장비, 하강기, 시스템 등을 믿고 나와 남의 목숨을 맡겨야 한다면 그 숙지의 정도가 정말 목숨을 걸 수 있을 만큼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들이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지만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생각하시면서 교육을 받으시고 스스로도 집에서 점검 및 반복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기존 회원님들께서도 이처럼 목숨을 걸 수 없는 확신이 없다면 다시 한번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시고 교육내용을 복습하셔야 합니다.

암벽은 혼자하는 일이 아니기에 내가 만약 잘못하면 그 결과는 나만 잘못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력 끝에 이런 기초적 능력이 갖추어진다면(사실 서울대가기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다들 서울대 정도는 가실 수 있지만 안 가신 거잖아요?) 그 뒤에는 넓고 넓은 바위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며, 목숨을 서로 맡기는 동료와의 자일파트너쉽을 통해 자연에 도전하고, 자연을 즐기는,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뭐, 꼭 좋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바우사랑 2010년 제3기 교육생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바우사랑에서 받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멋진 등반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바란다면, 멋진 인연을 맺은 바우사랑에서 짜릿하고 즐거운 등반생활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물론 저희는 아무나 받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엄격하고 비정한 사전가입심사를 각오하시고 통과하셔야 할 겁니다!)

"지적인 카리스마" 올림
 김대욱  (2010-04-16 16:59 / 58.141.125.121)   
혹시 너무나 멋진 문장에 질려서 어떤 분도 댓글을 달지 않으실까봐 주의환기차원에서 제가 먼저 하나 달아놓습니다^^
 김대욱  (2010-04-16 17:06 / 58.141.125.121)   
추천도 하나 눌러 놓을까 했는데,,,자기 글을 자기가 추천하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아쉽습니다.
 김창범  (2010-04-16 21:26 / 112.155.223.11)   
우선 장문에 수고하셨고 정답만 옮겨 놓은 것 같아 맴이 들어 꾸욱! 추천 눌러보고 시작합니다.
3기생 여러분의 오해의 소지가 생길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지적인 카리스마"에 발음을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절대 "지쩍인 카리스마"로 하시면 오해가 생깁니다.
따라 해보세요
지쩍인이 아닌
지~~이~~적~~인
시작!
지적인 카리스마,
지적인 카리스만,
지적인카리스마,
지적인 지적인 카리스마,
좀더 빠르게~
지적인 지적인 지적인 지저긴,지저긴 지저기는 카리스마~~~~=3=3=3=3=3=3=3=3=3=3
~ㅎ
 김창범  (2010-04-16 21:29 / 112.155.223.11)   
보고싶구나~♥♥♡♡♡♡♡♡♡♡♡♡♡
 박태진  (2010-04-16 21:43 / 115.137.77.187)   
아~ 그런 아픔이 있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유시영  (2010-04-17 06:06 / 119.193.237.71)   
지적인 카리스마 언제나 볼수있는거야
 홍평식  (2010-04-17 12:12 / 123.109.153.181)   
아 ~ 보고 싶은 지저긴 바우사랑 넘버3 카리스마.....
 조민자  (2010-04-17 18:12 / 211.204.138.213)   
풉 ~ 바우사랑 F4 는 다 어디가셨나 ~ ㅎㅎ
 심성화  (2010-04-20 15:25 / 58.238.27.105)   
푸하하푸하하~지저긴칼스마를 먼저 쐬주 한잔으로 인사하고 지금 이 멋진 지적인 카리스마의 글 잘 보고 갑니다...높은 교육에 감동먹고 바우사랑의 선배님들 모두 멋있고 참 좋은신 분들인거 같았습니다...열심히 배워서 느껴보겠습니다..
 황인오  (2010-04-21 07:38 / 116.34.44.182)   
심성화님 웃기도 멋드러지게 웃네요!
 ROY  (2010-04-21 13:00 / 211.189.15.161)   
대욱선생은 등반실력이 아주 우수하지요. 선등할 때 '텐'달라고 할 정도로....
 배병진  (2010-04-22 23:04 / 114.201.203.89)   
거참.. 지적인 카카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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